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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연예정보 알림이 경동호입니다. 장윤정 씨의 히트곡 어머나가 일본에 수출됐습니다. 일본의 유명 엔카가수 하야시 아사미씨가 장윤정씨의 어머나를 번안해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일본에서는 제목이 오메나로 불린다고 합니다. 엔카 가수가 부르는 어머나 과연 어떤 맛이 날까요? 일본 현지에서 하야시 아사미씨를 만나봤습니다. 지난해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던 장윤정 씨의 어머나가 일본에서 리메이크 됐다고 하는데요. 일본의 장윤정·하야시 아사미의 어머나, 들어보시죠. 지난달부터 일본에는 욘사마 열풍과 함께 '어머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일본의 트로트 요정. 하야시 아사미 때문인데요. 일본어로 가사를 붙인 '어머나' 장윤정 씨 노래와는 느낌이 색다르죠. <인터뷰> 하야시 아사미(일본 가수) : "안녕하세요. 하야시 아사미입니다. (리메이크하게 된 이유?) 한국어를 전혀 몰랐었는데 어머나 어머나(라는 말이)가 재미있구나 라고 생각했고 (노래를 들어보니) 엔카의 훈훈함과 트로트의 신선함이 혼합돼서 흥미를 느꼈던 곡이기때문에 꼭 한번 불러보고 싶었습니다." 발표되자마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큰 인기를 얻었던 어머나. 일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요. 원곡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하야시 아사미만의 맛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인터뷰> 하야시 아사미(일본 가수) : (장윤정을 직접 만나봤는지?) "사진이나 인터넷에서 봐왔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천사같이 예뻤어요." 그럼, 장윤정 씨와 하야시 아사미의 어머나 비교해 보실까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두 사람의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데요. 우리말 실력도 훌륭합니다. 노래뿐 아니라 뮤직비디오까지 비슷한 두 사람의 어머나. 발랄함과 경쾌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일본에서도 사랑을 받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인터뷰> 가와무라 히로타카(하야시 아사미 앨범 연출자) : (일본에서의 반응은?) "템포와 멜로디의 장점이 40~60대의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원곡과의 차별 화를 위해 어떤 점을 부각시켰는지?) 어머나 어머나라는 말이 듣는 사람들에게 이 노래 정말 재미있다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어머나 어머나에 포인트를 잡았습니다. 일본에서 엔카 요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하야시 아사미는 미모와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라는 점에서도 장윤정 씨와 많이 닮아있죠? <인터뷰> 장윤정(가수) : (노래 들어본 소감?) "저는 나이 때문에도 그렇고 젊고 발랄하고 신선하게 부르려고 애를 썼는데그 쪽 오메나는 약간 경쾌한 사운드가 커진 듯한 분위기였고...(하야시 아사미에게 한 마디) 하야시가 저보다 세 살 언니거든요, 언니 파이팅!" 성인가요 최초로 일본에 수출된 장윤정 씨의 어머나. 이번 리메이크가 가요뿐 아니라 한국의 대중문화를 알리는데 도화선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부터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해서 한국어로 노래를 불러 여러분이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요즘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각종 오락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쇄도하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독특한 코맹맹이 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정감이 가는 목소리의 현영씨인데요. 새침떼기 같지만 내숭이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솔직함을 가지고 있는 현영씨를 만나봤습니다. 현영씨가 그녀만의 몸매 가꾸기 비밀도 살짝 공개했는데요. 함께 보시죠. 요즘 수많은 방송계의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분이 있는데요. 바로 코맹맹이 목소리가 매력적인 그녀. 현영씨를 만났습니다. <인터뷰> 현영(탤런트) : (현영씨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안녕하세요? 제가 그동안 제 S라인을 어떻게 만들었냐고 (팬들이) 너무 질문들을 많이 하셔서 그 비법을 여 러분들께 공개시켜 드리기 위해서 뭔가를 하고 있습니다." 네. 몸짱 현영씨도 이번에 다이어트 비디오 촬영 중이었는데요. 쭉 뻗은 다리. 섹시한 S 자 몸매를 유감없이 드러내는 그녀. 역시 슈퍼모델 출신답죠? <인터뷰> 현영(탤런트) : (자신의 몸 중에 가장 자신 있는 부위는?) "제 몸매를 너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잠깐 자신 있는 부위를 공개한다면...S자...그래서 제가 운동 비법을 가르쳐드리자면 그 S자를 만드는 운동을 주로 하는데, 그 운동 중에 한 가지를 어머니들께 또 시청자여러분께 가르쳐 드릴게요. 의자에 반 정도 걸쳐 서 앉은 다음에 몸을 뒤로 기대고 다리를 무릎을 위쪽 으로 올려주세요. 그리고 나서 왼쪽으로 무릎을 굽히면서 시선을 오른 쪽 발끝을 보시고요. 자 다시 가운데로 모 으시고, 반대로 무릎을 오른쪽으로 굽히면서 시선을 왼쪽 발끝을 보시면 돼요. 이보다 더 독특할 순 없다!! 현영씨하면 특유의 코맹맹이 소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인터뷰> 현영(탤런트) : (본인의 목소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사실 방송하기 전에는 내 목소리가 정말 독특해? 이렇게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방송을 하게 되면 서 그 전에 방송하셨던 분들 중에 김애경 선생님이 저와 목소리가 비슷하시고요. 예쁜 척 하는 여자들이 쓰는 목소리 중에 하나잖아요. 코맹맹이 약간 넣어서 애교 떨 듯이 쓰는 목소리...저는 이 목소리가 좋아요. 그런데 제가 이것을 일부러 만든 것은 아니고요." 또한 현영씨 사전에 내숭은 없다. 기어이 망가지더라도 끝까지 자신의 끼를 펼쳐 보이는 그녀. 이 때문에 각종 오락프로 섭외 O순위가 아닐까 싶은데요. 여기서 잠깐! 구석에 잘생긴 남자. 어디서 많이 봤죠? 네 접니다! <인터뷰> 현영(탤런트) : (자신만의 매력이 있다면?) "어떻게 저렇게 솔직하게 얘기하고 성격도 털털한 것 같고. 성격이 좋아 보여요 이런 말 많이 듣는데, 그런 게 매 력이 아닐까? 아니면 또 뽑자면 외모로 보면 섹시미? 얼굴에서 풍기는 귀여움? 아니면 얼굴에서 풍기는 귀여움? 뭐 그런 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만능엔터테이너의 끼를 유감없이 펼치고 있는 현영씨. 이젠 스크린까지 도전해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고 싶다는데요. <인터뷰> 현영(탤런트) : (해보고 싶은 연기가 있다면?) "사랑 때문에 고통 받고, 삶에 고통 받고 눈물로 살아가는 그런 역할 있잖아요. 예전에 심은하씨가 하신...다 부숴버릴거야...이런 거 있죠? 독을 품은, 슬픔을 알고 있지만 독을 가진 그런 여자..." 하지만 전 현영씨 지금 모습이 더 좋아요. 그 동안은 코믹한 연기로 극중 감초 역할을 주로 해온 현영씨. 새영화 오로라 공주에서는 섹시 악녀 역을 맡아 새롭게 연기 변신을 꾀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현영(탤런트) : "네, 여러분 저와 함께 한 아침시간 어떠셨나요? 살 좀 많이 빠지셨나요? 그럼 제가 가르쳐드린 동작 다시 한번 하면서 이 시간 마무리 할게 요. 안녕." 브라운관에서 스크린까지 만능엔터테이너 현영씨의 활약이 두드러지는데요. 톡톡 튀는 그녀의 매력만큼이나 앞으로도 계속된 변신을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경동호입니다. |